다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5.27) 한국인의 Soul food 짜장!!!
다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5.27) 한국인의 Soul food 짜장!!!
  • 김민기 편집위원
  • 승인 2019.10.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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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트러스트=김민기편집위원] 작년 시월 뜨거웠던 태양과 평생 맞을 비바람을 다 맞고 산티아고 순례길(공식거리 775km의 Camino de Santiago )을 무사히 완주했었다. 그리고 일 년이 채 지나지 않은 오월 나는 다시 산티아고 순례길에 섰다. 중학교 선배님이자 인생 멘토이신 박범신 선생님과 함께 전 일정을 같이하기로 하고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부디 선생님도 나도 아무런 사고 없이 완주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 5일차 (5.27) 한국인의 Soul food 짜장!!!

실질적인 은퇴후 짜장과 카레 요리법을 배웠다. 평소 워낙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직접해본적이 없었는데 작년 카미노에서 너무 먹고 싶어서 여러 차례 연습을 하고 지난 2월 에베레스트 트레킹에서 해먹어본 결과 맛과 동행들의 호평에 힘입어 이번에 카미노에서 시도했다.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잔뜩 넣고 너무 많다시피 만들어서 한국인 7명과 일본인 1명 등 8명이 함께 먹었다.

결과는 인기 대폭발하여 일약 쉐프의 반열에 올랐다. 일본인 애미가 유명한 쉐프냐고 묻기도 했다. 동행한 선생님이 밥 한톨 안남기고 비우시며 연신 고맙다고 하신다.

다른 분이 사온 와인 5병을 순식간에 비우고 결국 맥주와 와인을 다시 사와 기분좋게 취하기도 했다. 중국음식점에서 팔지만 중국에는 없는 짜장이 역시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Soul food임에 틀림없다.

김민기, 히말라야와 카미노 프랑스길을 두번 걸었던 충청도에 사는 60대 초반의 젊은할아버지 겸 은퇴자, 한화이글스 팬, 가톨릭신자
김민기, 히말라야와 카미노 프랑스길을 두번 걸었던 충청도에 사는 60대 초반의 젊은할아버지 겸 은퇴자, 한화이글스 팬, 가톨릭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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