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받는 10명 중 7명, 기간안에 재취업 못해
실업급여 받는 10명 중 7명, 기간안에 재취업 못해
  • 박미경 기자
  • 승인 2019.10.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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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원
사진=뉴스원

[뉴스트러스트=박미경기자] 실업급여를 받는 10명 중 7명은 수급 기간 안에 재취업에 성공하지 못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실업급여 수급자의 재취업률은 작년 28.9%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보다 1% 낮은 수치다.

작년 총 130만4천458명이 실업급여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29만2천246명만 실업급여를 받는 중에 재취업에 성공했다.

연령대로 보면 30대(32.4%)와 40대(33.4%)에서는 상대적으로 재취업률이 높았다.

재취업률이 낮아진 이유는 고용시장 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달부터 실업급여 지급 기간을 90∼240일에서 120∼270일로 확대하고 급여액도 늘렸다.

김 의원은 "실업자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수급급여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취업 알선과 구직활동 지원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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